[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프리미어리그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가 리그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살라가 2월 한 달 동안 보인 활약은 대단했다. 살라는 리그 3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살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르투와의 8강 1차전에서도 득점을 터뜨리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살라는 "다시 한번 2월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매우 특별하다. 이곳은 프리미어리그이기 때문"이라며 "나는 항상 승점 3점을 원하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 휴튼(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2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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