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13위에 랭크됐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첫째주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랭킹 포인트 5402점을 얻어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서 자신의 시즌 2호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앞서 리버풀, 웨스트 햄과 경기에서도 총 1골 2도움을 올리며 주가를 높인 바 있다.

한편 이번 파워랭킹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페르난지뉴,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리로이 사네가 5위에 올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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