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포르투갈의 유로2016 우승이 코앞에 다가왔다.

포르투갈이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결승전서 연장후반 4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에데르였다. 후반 34분 헤나투 산체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에데르는 연장 후반 4분 완벽한 개인 기량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에데르는 연장 후반 4분 왼쪽에서 공을 잡아 수비 한 명을 제쳐낸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프랑스의 골문을 흔들었다.

연장 후반 7분이 진행중인 현재 표르투갈이 1-0으로 앞서며 유로2016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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