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영입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마네의 이적료를 약 3400만 파운드(약 530억원)로 예상했다.

마네는 "유럽 최고의 빅 클럽인 리버풀과 계약해 기쁘다"며 리버풀 입성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014-2015년 사우샘프턴에 합류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 마네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 10골을 터트렸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서 37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넣으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리버풀에 입성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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