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수비수 다니 알베스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베스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알베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된 상태. 이에 파리 생제르맹 등이 그의 영입을 위해 접근했으나 알베스는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행을 선택했다.

유벤투스는 조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바르찰리라는 이탈리아 대표팀 스리백에 파트리스 에브라, 다니 알베스라는 세계적인 베테랑 풀백들을 갖추며 이탈리아 세리에A 6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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