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날씨예보가 나왔다. 16일 오후 전국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는 오후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지난 14~15일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해 비와 섞여 내리겠다. 우산이 필수다.

오전 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11도 등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21도, 대구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오는 19일과 20일에도 비가 올 전망이다.


김진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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