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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5일인 오늘(5일) 오후 8시 현재 이미 달이 떠 있는 상태다. 6일이 되는 새벽 0시 35분께 가장 높은 달이 뜬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새벽에는 땅콩, 호두, 밤, 잣 등으로 부럼을 깬다.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 년 동안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다.
선조들은 이날이면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풍년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정월대보름은 달을 바라보며 한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중요한 날이 됐다.
네티즌은 "정월대보름 달뜨는 시간, 소원 빌러가야지" "정월대보름 달뜨는 시간, 왠지 낭만적" "정월대보름 달뜨는 시간, 어디에 가야 달이 잘 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지수 기자 luckissj@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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