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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19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MBC '알바로 바캉스'(이하 '알캉스')는 알바를 하면 여행이 따라온다는 신개념 '로망 충족 워킹+홀리데이' 예능이다. 대세 스타 이수지, 정준원, 강유석, 김아영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먼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친해진 이수지·김아영과,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함께 출연해 친해진 정준원·강유석. 두 찐친들이 '알바로 바캉스'에서 만난다. 2025년 대세 중의 대세인 '천의 얼굴' 이수지와 떠오르는 '국민 남친' 정준원, '히트메이커' 대세 배우 강유석, 그리고 '맑눈광' 김아영이 보여주는 예측 불가 토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끊임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 속에 첫날부터 예사롭지 않은 찐남매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도 빛난다. 아프리카에서도 숨기지 못한 부캐 장인 이수지의 K-흥이 웃음을 자아내고, 낭만 가득한 막내 김아영이 센스 있는 MZ의 정석을 보여준다.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강유석과, 스윗한 남친 이미지였던 정준원이 남다른 개그감을 가진 테토남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멤버들은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인도양의 보석' 탄자니아 잔지바르 섬으로 2025 바캉스를 떠난다. 여행하려면 알바를 해야 하는 자급자족 여행인 만큼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고강도의 알바 후, 아프리카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심비 높은 여행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일할 땐 빡세게, 놀 땐 화끈하게 즐기는 단짠 여행으로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명불허전 본업 천재들의 지난 알바 경력이 공개된다. 청소, 카페 알바부터 스키장 리프트 안내 직원, 붕어빵 장사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멤버들의 능력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알바 중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은 멤버도 있다고 해 기대가 된다. 과연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탄자니아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알바 스킬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천혜의 자연이 펼쳐진 아프리카에서 '알캉스' 멤버들이 하게 될 첫 번째 알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지의 세계 탄자니아에서 펼쳐지는 프로 알바러 4인의 땀과 웃음이 섞인 자급자족 여행기,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로 바캉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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