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천만트롯쇼' 안성훈, 김용빈 등 최정상 트롯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내달 8, 9일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가 방송된다.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롯 스타들이 만나 천만뷰에 도전하기 위해 펼치는 지상 최대 트롯쇼이다. 최정상 트롯 가수들의 기상천외 퍼포먼스 도전, 전국 방방곡곡 기인들의 눈이 번쩍 뜨이는 능력, 트롯 가수들과 기인들의 환상 콜라보가 2025년 한가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앞서 '천만트롯쇼' 제작진은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자타공인 국민 MC 강호동과 트롯판 대체불가 MC 붐의 합류를 알렸다. 25일에는 '천만트롯쇼'를 통해 상상초월 퍼포먼스에 도전하는 트롯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미스터트롯2'와 '미스터트롯3' 진(眞) 왕관을 차지한 트롯 황태자 안성훈, 김용빈이 출격한다. 감성 가득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두 사람이지만, '천만트롯'’에서 지금껏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강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많은 후배들이 따르는 트롯여제 김용임도 '천만트롯쇼'와 함께 추석을 보낸다. 40년 무대 경력을 자랑하는 김용임조차 무대에서 이런 도전은 처음 해 본다고 혀를 내두른다. 나이를 잊은 김용임의 특별한 무대에 현장에서 트롯 후배들 모두 놀라움과 존경의 박수를 쏟아낸다.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두 트롯 요정 설하윤과 요요미도 '천만트롯쇼'에 출사표를 던졌다. 목소리만큼 매력도 각양각색인 이들은 무대도 4人4色으로 꾸밀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반가운 얼굴들도 '천만트롯쇼'와 함께한다. 선(善) 손빈아를 시작으로 TOP7에 이름을 올린 춘길, 최재명, 남승민이 파격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여기에 최연소 출연자로 많은 응원을 받은 유지우와 구수한 가창력의 강훈도 '천만트롯쇼' 무대에 오른다.

김용임, 안성훈,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남승민, 강훈, 유지우, 설하윤, 요요미, 정서주, 배아현까지. 그야말로 국내 최정상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그것도 이들이 가장 잘하는 노래는 물론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특별한 퍼포먼스까지 도전한다. 2025년 한가위를 둥근 보름달처럼 꽉 채워줄 '천만트롯쇼'가 기대되고 또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천만트롯쇼'는 10월 8일, 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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