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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빙 제공 |
CJ ENM은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케이콘),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등 세계적인 음악 IP를 기획 및 제작하며 K-POP의 글로벌 확산을 견인해왔다. 수십 년간 쌓아온 음악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와 글로벌 협업 경험은 'KPOPPED'의 성공적 추진을 가능하게 한 핵심 역량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CJ ENM의 음악 제작 저력을 바탕으로, K-POP과 팝(POP)의 경계를 허무는 초대형 글로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POPPED'(케이팝드)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음악 경연 시리즈다. '강남스타일'의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PSY)와 그래미 3회 수상에 빛나는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출연을 확정하며 공개 전부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번 프로젝트는 K-컬처 확산을 이끌어온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 세계적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등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글로벌 협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글로벌 팝스타와 K-POP 아티스트가 제한된 시간 안에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에서 현장 관객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각 회차의 피날레는 K-POP 그룹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출연진 라인업은 그야말로 글로벌 레전드급이다. K-POP 대표 주자 빌리(Billlie), 있지(ITZY),, 케플러(Kep1er),, JO1, 에이티즈(ATEEZ), 스테이씨(STAYC),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블랙스완(BLACKSWAN)이 참여하고,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패티 라벨(Patti LaBelle),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의 멜라니 B(Mel B)·엠마 번튼(Emma Bunton), 바닐라 아이스(Vanilla Ice), 테일러 데인(Taylor Dayne), 케샤(Kesha), 이브(Eve), 제이 발빈(J Balvin),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TLC, 보이 조지(Boy George), 제스 글린(Jess Glynne), 에이바 맥스(Ava Max),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Savage' 'Wannabe' 'Ice Ice Baby' 'Lady Marmalade' 'Can’t Get You Out of My Head' 'Motown Philly' 'Waterfalls'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환상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KPOPPED'(케이팝드)는 한국 기준으로 이달 29일(금), 총 8부작 전편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라면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전편을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 동시 공개를 기념해 시리즈가 론칭되는 29일 9월 5일 오전10시까지 모든 이용자에게1화 무료 시청 혜택을 제공된다.
한편, 티빙 'Apple TV+ 브랜드관'에서는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대서사시 '위대한 전사', 오웬 윌슨이 주연·총괄 제작을 맡은 스포츠 코미디 '두 번째 스윙', 테런 에저든 주연의 '스모크' 등 Apple TV+의 최신 오리지널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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