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영애가 소박한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에 "주말 여름 뭘 해 먹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영애가 공개한 사진에는 직접 가꾼듯한 텃밭, 각종 과일과 야채 등이 담겼다. 특히 이영애는 수수한 차림으로 야채, 과일을 수확하고 있다. 청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결혼 후 아이들을 위해 7년간 경기도 양평 전원생활을 즐겼다. 당시 직접 가꾼 야채 등 식재료로 요리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 연극 '헤다 가블러'로 무대 위에 섰으며, KBS2 주말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26년 만에 KBS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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