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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해당 영상 캡처 |
◆휘트니 휴스턴 딸
가수 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22)이 욕조 속에 쓰러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에 따르면 브라운은 지난 31일 오전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머리를 욕조의 물에 파묻은 채 발견됐다.
의식을 잃은 브라운은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상태는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여전히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 이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2012년 9월 미국 베벌리힐스에 있는 한 호텔의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물농장 김상중
'동물농장' 배우 김상중의 깜짝 목소리 출연이 화제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 700회 특집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자인 김상중이 백호 사파리 폭행사건을 둘러싼 진실을 탐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상중은 백호 사파리 연쇄 부상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풀기 위해 백호 기상이로 나서 능청스러운 목소리 연기를 펼쳐 나갔다.
사건 도중 긴박한 순간에서도 자신의 유행어인 "그런데 말입니다"를 선보인 김상중은 사파리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 뒤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일본인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31일 오후 공개됐다.
한 해외 매체는 IS 미디어 업체인 알 푸르간이 "일본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IS 웹사이트에서 이 같은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퍼뜨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동영상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형식이 IS가 지금까지 공개한 참수 동영상들과 유사하다고 전했다.
약 1분 길이의 동영상에는 지난 일본인 인질 협박 동영상에 나왔던 테러범과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이 등장했다. 고토는 오렌지색 포로복을 입고 꿇어앉은 채 입을 다물고 있다. 고토는 지난 10월 유카와 하루나의 석방을 도우려고 시리아로 갔다가 납치됐다.
그는 "아베, 당신이 부질없이 이길 수도 없는 전쟁에 참가키로 결정한 탓에 이 사람은 겐지를 살해할 뿐 아니라 당신네 국민들을 발견하면 어디서나 대학살을 감행할 것이다"며 "일본인들은 악몽을 꾸기 시작할 판"이라고 말했다.
◆엠버 허드 조니 뎁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23세 연하의 배우 겸 모델 엠버 허드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지난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뎁과 허드가 중미 섬나라 바하마에 있는 뎁 소유의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뎁과 허드는 2012년 뎁이 14년간 동거해온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직후 연인 사이임을 공개했으며 2014년 초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뎁은 1998년부터 프랑스 유명 배우 겸 가수 파라디와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살면서 슬하에 딸 2명을 낳았으나 2012년 결별했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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