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4시 헬스클럽'이 시청률 1%로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24시 헬스클럽' 최종화는 1.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첫방 1.8%로 출발했으나, 방영 내내 0~1%대에서 고전했다. 결국 최종화에서도 1% 벽을 넘지 못하고 퇴장했다.

이날 최종화에서는 최종회에서는 비밀 연애를 하던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헬스 초보 회원 이미란(정은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미란은 회사에서 미국 하와이 1년 근무를 제안받아 도현중과 이별한다. 하와이로 떠난 사이 도현중은 누수 때문에 헬스장을 폐업했다. 이후 현중은 옥상에 헬스장을 열었고, 시간은 1년이 흘렀다.

이미란은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현중과 미란을 비롯한 24시 헬스클럽 식구들은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 말미에는 현중을 필두로 헬스장 식구들이 함께 뛰는 장면이 이어지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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