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태계일주4' 이시언이 구르카 학원 훈련생과 친밀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구르카 학원 훈련생들과 추억을 쌓았다.

이들이 떠나는 날 한 훈련생은 "형이 간다니까 슬프다"라고 아쉬워했다. 기안84도 아쉬워 하며 "20년 전 나도 군인이었다. 여기서 그때 느낌을 받았다. 20년 전 뜨끈한 느낌이 있다. 쑥쓰럽다"고 말했다.

이시언도 한 훈련생과 친밀함을 드러냈다. 훈련생들이 "SNS 맞팔로우하고 싶다"고 하자 이시언은 아이디를 알려줬다.

이시언은 "지금도 연락을 한다. 한국말로도 연락이 온다"고.

그는 훈련생들에게 "한국 오면 연락해라"며 훗날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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