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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
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배우들이 말아주는 과몰입 논쟁 토론으로 도파민 폭발했습니다 | 박보영X박진영X류경수 | 할명수 ep.238'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 중인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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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
이날 박명수는 세 사람에게 "쉴 때 뭐 하고 지내냐"는 질문을 던졌다. 박보영은 "MBTI가 ISFP인데, ISFP의 제일 큰 단점이 쇼파에서 안 일어나는 것이다. 촬영 끝나고 일주일 동안 잠수 타고 차단할 거라고 회사에 말했다"며 "집에서 배달 음식 시켜 먹고 OTT 보면서 시간 보내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박진영은 "전 엄청 계획형이다. 머릿속에 '내일 몇 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뭐 해야지' 하는 생각을 계속 한다"며 "운동으론 헬스를 다닌다"고 답했다.
류경수는 "하는 게 없다. 누워만 있는다"며 "혼술을 즐기는 애주가다. 막걸리를 좋아해서 2~3병씩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이가 촬영 전 셋이 친해질 자리를 만들어줬다. 덕분에 좀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에 박진영은 "전 그런 거 좋아한다. 보영 누나 집 근처에서 1차를 하고, 저희 집으로 2차를 갔다. 그러다 누나가 슬슬 도망갈 각을 재시더라"며 "저희가 엄청 오래 마셨다. 계산은 보영 누나가 했다. 촬영 중간중간 밥 먹을 때도 누나가 다 사줬다"고 박보영을 치켜세웠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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