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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원 / 사진=팬스타즈컴퍼니 |
팬스타즈컴퍼니는 14일 "최근 한승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승원과 함께 미래를 그려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별한 색깔과 매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승원은 2011년 드라마 '싸인' OST '그대가 온다'로 데뷔했다. 이후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준주연을, '사랑의 꽈배기'에선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하트투하트' '내 마음 반짝반짝' '이판사판' '추리의 여왕2' '보이스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하이클래스'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한승원은 지난 2월 종영한 '원경'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극 중 원경(차주영)의 동생 민무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팬스타즈컴퍼니에는 김권, 최성재, 윤재현, 이채인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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