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제니 따라 엉덩이 관리+콜드 플런지 "삶 지배하는 셀럽" [텔리뷰]

입력2025년 05월 10일(토) 06:45 최종수정2025년 05월 09일(금) 23:49
나혼산 제니 전현무 손흥민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제니 관립법을 따라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기력이 많이 쇠해졌다"며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기로 결심했다.

이어 제니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에 제니가 있다. 오디오도 똑같은 거 샀었고 제니 따라서 엉덩이 비누까지 샀다. 엉덩이 피부가 좋아졌다. 보들보들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니가 요즘 빠져있는 관리법이 콜드 플런지다. 차가운 물에 뛰어는 것"이라며 "전 사우나 가서도 찬물에 안 들어간다. 누가해도 안 따라하다가 제니가 효과를 봤다길래 처음으로 시도해봤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얼음물로 채운 욕조에 들어가 앉았다. 제니를 따라 2분 30초 동안 버티던 전현무는 "몸 안에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칼 같이 시간을 버티고 나온 전현무는 "너무 개운했다. 피가 온 몸에 확 돌았다"고 얘기했다.

전현무는 "콜드 플런지가 또 흐름이 될 것 같은데,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시킨 게 제니와 손흥민이라면 국내시장은 전현무다. 국내 3대장이 콜드 플런지 히트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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