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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비행기 환승을 위해 경유지인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박명수는 "아르헨티나 가려면 경유를 두바이에서 하냐"고 물었다. 이무진은 그렇다며 "2시간이 남았다"고 답했다. 그는 형들을 위해 막힘없이 야무지게 길을 안내했다. 영어까지 완벽한 모습이었다.
박명수는 "무진이를 데리고 오길 진짜 잘했다. 무진이가 역시 MZ라서 진짜 잘한다. 속으로 계속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진이 아니었으면 국제 미아 될 뻔했다. 무진이가 살려준 거다"라고 칭찬했다.
김대호는 "저는 아르헨티나 갈 때 비행기를 잘못 탔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그러니까. 형이랑 가면 큰일 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도 "그래서 너 안 데리고 간 거야"라고 농담했다.
이무진의 매력에 감동한 박명수는 "대호 날리고 너 해. 그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호 나름 귀엽지. 대호한테 '잘 지내지? 보고 싶다' 했더니 음성으로 '네 형님. 저도 그래요' 하더라"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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