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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뿅 지구오락실3 / 사진=tvN |
2일 방송될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2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게임 도중 나영석 PD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나 PD의 하차설까지 거론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날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토롱이가 방문했던 중동식 브런치 카페에서 다채로운 중동식 메뉴를 걸고 초성 게임을 업그레이드한 신상 게임에 참여한다. 이는 단체 게임으로, 왕복으로 한 바퀴를 돌아 전원이 정답을 맞히면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지만 틀리는 경우 한 번에 하나씩 음식을 포기해야 한다.
얄미움이 장착된 나 PD의 활약에 게임 초반부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던 지락이들은 음식을 먹어버린 나 PD의 돌발 행동에 극대노한다. 이은지는 "영석이 형 하차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언급하고, 이영지는 VAR(비디오 판독)을 요청해 깊어지는 갈등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지락이들과 에이전트F가 요원 트레이닝센터에서 드디어 만난다. 에이전트F는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도망간 토롱이 검거를 도와줄 뉴페이스로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다.
한편 조회 수 약 310만 회를 기록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흙마법사'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콘텐츠 장인 이영지의 지휘 아래 이은지, 미미, 안유진이 물개로 변신해 웃음 가득한 현장을 전한다.
'뿅뿅 지구오락실3'는 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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