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동욱 주연의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관계자는 17일 스포츠투데이에 "'강매강'은 작품이 가진 매력을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OTT 오리지널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최종 확정되면 공식 전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강매강'은 지난해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스페셜 티저를 공개하며 올해 드라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5월 첫 방송을 논의 중이었으나, 잦은 편성 변경을 겪으며 결국 플랫폼을 디즈니+로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범죄 수사물이다.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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