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한다감이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6일 한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한 한다감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꾸준한 활동으로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름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우아한 커버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이마트 측은 한다감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로 "20년 동안 꾸준히 탑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다감이 이번 매거진의 키워드인 '열정', '레드'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협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한 채 우아한 눈빛을 발산해 강렬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특히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드레스에 실버 계열 액세서리를 매치한 그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청량하고 시원한 여름 느낌을 표현한다.

이어 파스텔 계열 핑크 칼라의 투피스를 착용한 채 시크한 포즈를 취해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냄은 물론 독보적인 수트핏을 뽐낸다. 각 의상마다 자연스럽고 센스있는 포즈와 우아한 표정을 선보인 한다감은 이번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다감은 "'우아한 친구들'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에서 20년 만에 돌아온 만인의 첫사랑 백해숙 역을 맡았다. 아픔도 있고 사연도 많은 여자로 가볍지 않은 캐릭터"라고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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