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스테이씨가 이번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데뷔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 이후 약 11개월 만이자, 데뷔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날 스테이씨는 그룹 베이비몬스터, 키스 오브 라이브와 같은 날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시은은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부담보다 반갑다. 키스 오브 라이프, 베이비몬스터의 노래를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보기 때문에 오히려 음방 무대에 마주치지 않을까 기대감도 있다"고 얘기했다.

또한 "스테이씨는 이전 앨범까지만 해도 힐링돌이란 수식어를 받았다. 이번엔 색다르게 변했다. 스테이씨라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 뭐든지 다 소화할 수 있는 게 저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타모르픽'은 오늘(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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