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진은 이를 위해 조만간 프랑스 현지로 출국할 계획이다.

진은 지난달 전역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역 다음날 팬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진행한 데 이어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출연도 확정 지었다. 신곡도 준비 중이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그리스에서 점화, 지난달 프랑스에 도착했다. 본토와 주요 도시 400여 곳을 거쳐 27일 개막식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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