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7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7일 서울 모처에서 남궁민과 진아름이 결혼식을 올린다. 남궁민과 진아름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으며, 축가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부른다.

앞서 지난달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년 연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만났다. 남궁민이 연출한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이 출연하게 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이후 7년이라는 시간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은 이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남궁민은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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