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 배구, 이탈리아에 1-3 패배…VNL 사상 첫 전패 위기

입력2022년 07월 02일(토) 12:51 최종수정2022년 07월 02일(토) 12:53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역사상 첫 전패 위기에 몰렸다.

한국은 1일(한국시각)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VNL 3주 차 예선 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 세트스코어 1-3(17-25 25-23 15-25 19-25)으로 졌다.

이미 16개 참가국 중 최하위가 확정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며 2018년 창설한 VNL에서 사상 첫 '전패'의 수모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 대회 역대 최소 승리는 2018년 아르헨티나가 거둔 1승(14패)이다.

이날 한국은 교체 투입된 이한비가 14점, 캡틴 박정아가 13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한국은 치열한 시소 게임 끝에 박정아의 활약을 앞세워 25-23으로 2세트를 따냈다.

한국이 이번 VNL에서 세트를 따낸 건, 8번째 경기였던 20일 튀르키예(1-3 패배)전 이후 3경기 만이다.

그러나 이후 2세트를 연달아 내준 한국은 결국 패배와 마주해야 했다. 한국은 3일 중국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