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남자라는 이유로', IMF 시절 이혼 직전 가정 재결합시켜"(DNA 싱어) [TV캡처]

입력2022년 06월 30일(목) 22:40 최종수정2022년 06월 30일(목) 22:42
DNA 싱어 조항조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조항조가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밤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DNA 싱어')에서는 가수 조항조와 동생 홍준표 씨가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홍준표 씨와 자신의 히트곡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주영훈은 "IMF 시대를 겨냥해서 만든 거냐"고 물었다.

조항조는 "이 노래는 원래 IMF 훨씬 전에 당대 최고의 가수들인 설운도, 최진희, 박우철 등이 불렀었다. 97년도에 제가 부르게 됐다"며 "아마 임자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조항조는 "지금까지도 많이 위로받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 당시에 한 부인이 아기를 업고 대기실로 오셨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해서 이유를 여쭤봤더니 IMF 때문에 가정이 힘들어서 남편과 헤어질 위기였다고 하더라. 근데 남편이 '남자라는 이유로'를 노래방에서 울면서 열창하는 걸 보고 다시 결합해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고 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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