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먼 결승포' LAD, 신시내티 꺾고 2연승 질주

입력2022년 06월 23일(목) 11:08 최종수정2022년 06월 23일(목) 11:11
다저스 프리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4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42승 25패를 기록했다. 반면 6연패 수렁에 빠진 신시내티는 45패(23승)째를 떠안았다.

기선제압은 신시내티의 몫이었다. 2회말 1사 후 카일 팔머가 2루타를 치며 공격 물꼬를 트자 도노반 솔라노가 1타점 적시 2루타로 화답했다. 맷 레이놀즈의 볼넷과 앨버트 알모라의 3루수 땅볼로 연결된 2사 1, 3루에서는 아라미스 가르시아가 1타점 적시 내야안타를 쳤고 이후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오며 3루주자 알모라마저 홈을 파고들었다.

다저스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3회초 트레이 터너의 볼넷과 프레디 프리먼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윌 스미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다저스는 5회초 개빈 럭스의 2루타와 트레이 터너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프리먼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따라붙었다. 스미스의 안타와 맥스 먼시의 볼넷으로 연결된 1사 만루에서는 크리스 테일러가 몸에 맞는 볼을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추가했고 후속타자 저스틴 터너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신시내티도 만만치 않았다. 5회말 선두타자 알모라의 솔로포로 다시 경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다저스는 7회초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프리먼의 솔로 아치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8회초에는 저스틴 터너, 코디 벨린저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에서 트레이스 톰슨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럭스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트레이 터너가 희생플라이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급해진 신시내티는 남은 이닝 동안 반격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다저스는 결승포의 주인공 프리먼(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비롯해 스미스(5타수 3안타 1타점), 톰슨(2타수 1안타 2타점)이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신시내티는 선발투수 루이스 카스티요(5이닝 5피안타 3볼넷 2사구 6탈삼진 4실점)의 부진이 뼈아팠다. 팔머(4타수 3안타)는 3안타 경기를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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