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안타 1타점' TB, CWS에 덜미…3연승 마감

입력2022년 06월 05일(일) 08:41 최종수정2022년 06월 05일(일) 08:43
최지만(오른쪽) / 사진=Gettyiam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지만이 안타와 타점을 생산했지만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3연승이 중단된 탬파베이는 31승 22패를 기록했다.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화이트삭스는 24승 27패다.

4번타자 겸 1루수로 탬파베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1회말과 3회말 각각 2루수 땅볼과 유격수 직선타에 그친 최지만은 5회말 2사 1, 3루에서 상대 불펜투수 애런 부머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작렬시켰다.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후 8회말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기선제압은 탬파베이의 몫이었다. 5회말 아이작 파레데스와 매뉴얼 마르고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얀디 디아즈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최지만의 1타점 적시타도 나왔다.

그러나 화이트삭스도 만만치 않았다. 8회초 아담 엔젤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대니 멘딕이 1타점 적시타로 화답했다. 이어 대타 제이크 버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탬파베이는 남은 이닝 동안 반격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화이트삭스는 앤드류 본(4타수 2안타)과 멘딕(3타수 2안타 1타점), 버거(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불펜진의 부진이 아쉬웠다. 최지만과 랜디 아로자레나(4타수 2안타)는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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