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 샌디에이고, 피츠버그에 2-4 역전패

입력2022년 05월 29일(일) 14:58 최종수정2022년 05월 29일(일) 14:58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이 안타를 기록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29승 16패를 기록하며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9승 26패가 됐다.

김하성은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권 상황에서 7개의 잔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5에서 0.222(135타수 3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첫 번째 타석인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친 김하성은 2회말 2사 만루 득점권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 2루에서 3루수 땅볼, 6회말 1사 만루에서 3루수 팝플라이 아웃에 그친 김하성은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2회말 한 점, 7회말 한 점을 얻어낸 샌디에이고는 2-1로 앞섰으나 9회초 일격을 맞았다.

피츠버그는 9회초 디에고 카스티요의 2루타, 투쿠피타 마카노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2루에서 키브라이언 헤이즈가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만회점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JT 브루베이커가 5이닝 6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에서 헤이즈가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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