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한 프로골퍼 박보겸이 프리미엄 침대 전문 브랜드 렉스필과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렉스필은 이번 시즌부터 박보겸의 서브 후원사로 선수에게 최고의 휴식과 수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보겸은 다가오는 KLPGA 2025시즌부터 렉스필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

박보겸은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뒀으며, 2024시즌 우승과 준우승을 한차례씩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톱10에 다섯 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보겸은 "꿈의 침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후원을 결정해주신 렉스필에 감사하다. 편안한 숙면이 보장되는 만큼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헌구 렉스필 회장은 "박보겸 선수에게 최고의 휴식과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건강 관리에 렉스필 침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렉스필은 박보겸과 팬들이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후 팬 사인회와 후원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렉스필은 박보겸 이외에도 박지영과 마다솜, 이정민, 배소현, 유현조 등 KLPGA에서 맹활약중인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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