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류승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한다.

'정년이'(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매니지먼트mmm·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 분)를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년이’에서 류승수는,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될 매란국극단의 회계부 부장 ‘고대일’ 역을 맡아 출연한다. ‘고대일’은 국극단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 중요 임무를 맡고 있으며, 때때로 검은 속내를 내비치는 요주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류승수와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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