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손나은, 안영미가 '갬성캠핑'에 출연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주연을 맡은 김지수, 손나은이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김지수에게 "캠핑 예능이 들어온다면 어떨 것 같은가"라고 물었다. 김지수는 "저는 캠핑을 안 해봤다. 캠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보고 싶긴 하다. 멤버가 좋으면 얼마든지 가고 싶다"며 "면허는 있다"고 답했다.

JTBC '갬성캠핑'에 함께 출연했던 안영미와 손나은은 제주도에서 6곳의 캠핑장을 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장실이 없는 관계로 고생했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화장실이 캠핑카 안에 있긴 한데 화장실이 넘쳐흐르고 난리가 났다"고 고백했다.

손나은은 "그걸 저희가 치워야 했다"고 덧붙였다. 오물 청소 담당이었다는 안영미는 "그렇게 많이 쌀 줄 몰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아빠 없이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고 있던 금애연(김지수), 변미래(손나은) 모녀 앞에 재결합을 원하는 아빠 변무진(지진희)이 나타나게 된다.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