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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 나면 조혜련 / 사진=SBS 방송 캡처 |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마지막 게스트로 지석진,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신곡 '빠나나날라'에 대해 "KBS에 심의가 났다"며 기뻐했다.
이어 "'아나까나'는 수준 미달, 가사가 저속해 심의가 안 났다"며 "KBS 박명수 라디오를 가면 맨날 놀렸다. 도입부 10초에서 끊겼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제일 좋은 게 이젠 '빠나나랄라' 전곡을 불렀다. 기뻤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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