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정통 사극으로 돌아온다.

수호는 4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보쌈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왕세자 이건 역으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

앞서 수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을,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아록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이어 수호는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의 '수호 표 세자'를 예고했다. 이에 수호가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4월 13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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