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아들 소식을 요청했다.

이윤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이범수와의 이혼 소송 과정을 밝혔다.

이날 이윤진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며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다을이(아들)는 어떻게 지내는지 전혀 아실 수 없는 거냐"고 묻자 이윤진은 "다을이 소식 아시는 분 있으면 디엠달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다을이가 이번에 제 아들 짝꿍인데 학교에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나 최근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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