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손호준, 공승연이 작품을 통해 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나왔지만 이를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16일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2022년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귄 지 2년 됐다"면서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를 하며 당당한 연애를 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 '나의 해피엔드'를 비롯해 예능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어촌편' 시리즈 등을 통해 많은 사랑받았다.

공승연은 그룹 트와이스 정연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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