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그룹 VANNER(배너)의 리더 태환이 최고의 보컬리스트 자리에 도전한다.

태환은 이달 26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Mnet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인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의 목소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빌드업'은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참가자 40인의 보이스 실루엣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출연진 라인업에 VANNER(배너) 태환이 합류함에 따라 쟁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태환은 실력파 보컬 그룹인 VANNER(배너) 내에서도 리더와 메인 보컬을 담당할 정도로 뛰어난 음색과 매끄러운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태환이 소속된 VANNER(배너)는 지난해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11시로 출연해 보컬, 댄스, 랩, 라이브, 팀워크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한 바 있다. 이에 VANNER(배너)를 이끌고 있는 리더 태환이 최고의 하모니를 완성을 위한 최강 보컬리스트 팀 멤버 중 최강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환이 속한 VANNER(배너)는 이달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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