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이동휘 "욕먹을까 봐 SNS 댓글 차단? 완전 오해"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3년 03월 24일(금) 16:17 최종수정2023년 03월 24일(금) 16:18
디즈니+ 카지노 이동휘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카지노' 이후 SNS 댓글을 차단했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이동휘를 만나 디즈니+ '카지노'시즌2 마무리 기념 작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카지노'는 카지노의 전설이었던 차무식(최민식)이 위기를 맞이한 후, 코리안데스크 오승훈(손석구)의 집요한 추적에 맞서 인생의 마지막 베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동휘는 극 중 차무식의 의형제 양정팔 역으로 분했다.

'카지노' 결말에 대해 불만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이동휘의 개인 SNS에까지 결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동휘가 SNS 댓글창을 차단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이동휘는 "SNS 댓글을 차단 한 적 없다. 오해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 SNS에 댓글 중에 '제 프로필을 방문해 보세요' 이러면서 성인 사이트로 연결되는 스팸성 댓글이 2년 전쯤부터 많이 달려서, 저를 팔로우 하는 분들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설정을 바꿔놨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욕을 하러 오셨다가 댓글이 안 달리니까 '욕먹을 거 알고 미리 막아둔 거다' 이러시는데 정말 오해다"면서 "'얼마든지 절 욕하세요' 이러면서 다시 댓글창을 풀어드리는 것도 웃기지 않나. DM(다이렉트 메시지)도 이상한 사진을 보내는 분들이 있어서 몇 년 전부터 팔로워만 보낼 수 있도록 바꿔놨다"고 밝혔다.

결말에 대한 불만과는 반대로,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 '카지노'가 공개된 만큼 글로벌한 인기나 관심도 뒤따랐다. 이동휘는 "'카지노'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프랑스에서 한국 사람이 많이 가는 편집숍에 갔는데, 그곳의 프랑스직원이 '알 유 이동휘?'하면서 알아보시고 할인해주시는 걸 보면서 좀 놀랐다. 글로벌 콘텐츠가 대단하다란 생각도 들더라"고 경험을 전했다.

이어 "또 어떤 프랑스 분이 얘기하실 때는 '유재석'이란 단어가 들렸다. 그 얘길하는 걸 보니 '놀면 뭐하니?'를 보신 것 같기도 하다. K콘텐츠의 힘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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