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지민의 솔로 선공개곡 'Set Me Free Pt.2'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민은 트와이스의 'SET ME FRE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지민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감사합니다. 1위라니 생각도 못했어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활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대신 전했다.

멤버 제이홉은 불꽃모양 하트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지민의 1위를 축하했다.

한편, 지민은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Set Me Free Pt.2'를 선공개했다. 공개 직후 11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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