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쇼호스트 실언 논란…유난희, 고인 모독 발언으로 시끌

입력2023년 03월 23일(목) 18:05 최종수정2023년 03월 23일(목) 18:05
사진=유난희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쇼호스트 유난희가 홈쇼핑 생방 송 중 제품 판매를 위해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지난 2월 4일 유난희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판매 방송 중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명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으나, 그의 발언은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다 질병이 악화돼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한 코미디언을 떠올리게 했다. 시청자는 화장품 판매를 위해 효능과 연결 지어 고인을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문제의 발언으로 인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도 민원이 쏟아졌다.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해당 안건에 대해 직접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의견 진술'을 결정했다.

유난희와 해당 홈쇼핑 업체 측은 문제의 발언을 사과했지만, 최근 들어 일부 쇼호스트의 '막말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한동안 비판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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