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새론이 거짓 카페 알바 의혹 속 근황이 전무하다.

지난 15일 김새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민기호 변호사는 매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카페 알바 거짓 논란과 관련, "본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지만 닿질 않아 정확한 사실 확인을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8일 열린 자신의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생활고를 호소했다. 김새론의 사고 후 피해 보상금부터 계약 위약금 등으로 경제적 위기가 닥쳤다는 것.

그러나 김새론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형 로펌 소속 검사 출신 변호사 등을 포함한 6인의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전해지며 거짓 생활고 의혹이 불거졌다.

김새론은 이를 의식한 듯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프랜차이즈 카페 측에서 김새론의 근무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거짓 생활고 의혹에 더해 거짓 알바 의혹까지 더해졌다.

논란이 가중되자 민기호 변호사는 "현재 가장으로서 아르바이트는 하고 있다"면서도 카페 거짓 알바 의혹에 대해선 난처한 입장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