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이 가짜뉴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서희원은 22일 공식 SNS에 "최근 허위뉴스로 인한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구준엽은 2022년 4월 대한민국 공공 부처에서 제공한 범죄 기록이 없다는 확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 회신서에는 최근 10년 이내의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범죄 경력 등이 없다.

이에 서희원은 "유언비어, 허구, 사회질서에 영향을 주는 악성 글에 대해 법률로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 법을 위반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최근 중국 SNS 등 온라인상에는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이혼설, 구준엽의 범죄의혹 등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양산되고 있다.

가짜뉴스가 도를 넘자 서희원은 구준엽의 범죄경력조회서를 공개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20여 년 만에 재회해 지난해 3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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