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42)의 투샷이 화제다.

21일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W Korea) 공식 SNS에는 손흥민과 전지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흥민과 전지현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흥민은 블랙, 전지현은 베이지색 트렌치 코드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둘은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도 프로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영상을 공개한 더블유코리아는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 투샷이 가능하다니" "이게 무슨 일이냐"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촬영 후 서로 인사하는 영상도 퍼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손흥민과 전지현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버버리 2023 춘추 패션 컬렉션(Burberry 2023 F/W Collection)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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