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대학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 벌써 4년전"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의실에 앉아 턱을 괴고 있는 김다예 모습이 담겼다. 살짝 머금고 있는 미소가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 속 김다예는 졸업가운을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채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는 학사모를 쓴 김다예의 앳된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가운에 붙어있는 숭실대학교 마크가 눈길을 끈다.

김다예는 같은 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대 건축공학과 출신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다예는 23세 연상인 남편 박수홍과 지난해 12월 23일 화촉을 올렸다. 부부는 최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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