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소지섭 "악몽 꾸며 촬영, 오히려 캐릭터 몰입 도움돼"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10월 19일(수) 16:14 최종수정2022년 10월 19일(수) 16:18
자백 소지섭 / 사진=피프티원케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자백' 소지섭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악몽을 꿨다고 말했다.

배우 소지섭은 1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은 극 중 밀실 사건의 용의자 유민호 역을 연기했다.

이날 소지섭은 스릴러라는 장르를 처음 도전한 것에 대해 "실제로 촬영할 때 악몽도 꾸긴 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해보지 못한 걸 해봤을 때의 느낌, 묘한 매력이 있었다"며 "잠만 자면 제가 누굴 때리고 있거나, 쫓아오고 있거나 그랬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니까 신기하게 악몽을 꾸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악몽이 연기에 도움을 줬다고. 소지섭은 "오히려 현장에 나갔을 때, 긴장감이 항상 유지돼 도움이 됐다. 촬영이 끝나 집으로 돌아가서 잠을 자면서도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