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 아닌 박영혜 감독, 첫 술에 할리우드→칸 러브콜 [ST이슈]

입력2022년 09월 30일(금) 15:06 최종수정2022년 09월 30일(금) 15:08
박영혜 감독 / 사진=라이트픽처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알려진 박영혜 감독이 첫 연출작에서 괄목할만한 성적들을 세우고 있다. 늦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그의 빛나는 열정이 영화계를 흔들고 있다.

30일 제작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박영혜 감독의 데뷔작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2023년 3월 개최되는 제 3회 칸 영화상에 초청작과 단편 영화 부문과 인권 영화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국내 최초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이자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실제 장애인 부부가 연애부터 결혼을 향해 가는 과정을 실화에 바탕해 그려냈다.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힘을 모은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제 13회 LA WEBFEST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페루 리마 웹페스트 페스티벌 어워즈 중 유일하게 한국 작품 중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그 외에서 베스트 무비상과 작품상 등의 후보에 올랐다.

이를 비롯해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현재 총 7개국 나라 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제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상영된 뒤 국내 배급사를 선택해 내년쯤 국내 공식 개봉 예정이다.
박영혜 감독 배우 이태성 / 사진=이태성 SNS

첫 연출작부터 할리우드와 칸 영화상에 초청된 박영혜 감독은 앞서 배우 이태성의 모친으로 더 알려진 바 있다. 특히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출연했던 그는 감독 데뷔와 크랭크인을 앞두고 하차했다.

특히 올해 63세로 알려진 박영혜 감독은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라는 노래 가사처럼 조금 늦은 스크린 도전에도 불구하고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크린 데뷔작에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열띤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영혜 감독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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