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롯데 추격 뿌리치고 3연승…NC와 2.5경기 차

입력2022년 09월 29일(목) 21:51 최종수정2022년 09월 29일(목) 21:51
박찬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IA는 66승1무70패로 5위를 지켰다. 6위 NC 다이노스(62승3무71패)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렸다.

3연패에 빠진 롯데는 61승4무74패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초반은 KIA의 분위기였다. KIA는 1회말 류지혁의 볼넷과 나성범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상대 실책과 최형우의 1타점 내야 땅볼로 2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KIA는 2회말 박찬호의 안타와 도루, 박동원의 볼넷으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김도영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3-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롯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롯데는 4회초 김민수의 안타와 상대 폭투 등으로 만든 2사 2루에서 상대 실책을 틈타 1점을 만회했다.

롯데는 5회초에도 전준우의 안타와 정훈의 볼넷, 안치홍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고, 김민수의 2타점 2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동안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KIA가 7회말 다시 한 번 균형을 깼다. KIA는 박찬호의 번트안타와 도루, 박동원의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고종욱의 1타점 2루타, 류지혁의 스퀴즈번트로 2점을 내며 5-3으로 앞서 나갔다.

롯데는 8회초 고승민의 2루타와 이대호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KIA의 1점차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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