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12승+소크라테스 결승타' KIA, NC 꺾고 9연패 탈출

입력2022년 09월 22일(목) 21:32 최종수정2022년 09월 22일(목) 21:33
KIA 양현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결승타를 터뜨린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길었던 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났다.

KIA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지긋지긋했던 9연패 사슬을 끊어낸 KIA는 63승 1무 69패를 기록했다. NC는 59승 3무 67패다.

기선제압은 KIA의 몫이었다. 1회초 박찬호·이창진·나성범의 안타로 연결된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박동원이 연달아 2타점 적시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상대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꽁꽁 묶여 있던 NC는 6회말 반격을 개시했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3루타를 치고 나가자 양의지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그러나 NC는 이후 타선이 KIA 불펜진을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동안 90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7패)을 수확했다. 이후 박준표(홀, 0.2이닝 무실점)-이준영(0.1이닝 무실점)-장현식(홀, 1.2이닝 무실점)-정해영(세, 1.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지켰다. 결승타의 주인공 소크라테스(4타수 3안타 2타점)를 비롯해 박동원(4타수 2안타 1타점), 이창진(5타수 2안타)은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NC는 8안타를 치고도 단 1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발투수 구창모(6이닝 9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3실점)는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5패(9승)째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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