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이름 적힌 작품, 떨리고 부담 되기도"

입력2022년 08월 16일(화) 11:36 최종수정2022년 08월 16일(화) 11:37
이제훈 / 사진=시즌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 이제훈이 이름을 내건 영화에 대한 사명감을 드러냈다.

시즌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감독 윤단비·제작 쇼박스, 이하 '어나더 레코드') 제작발표회가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단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제훈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이미지 등을 만들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그걸 항상 깨 주셨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뭔가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시도를 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 그래서 나를 이끌어줬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나라는 사람을 알고 끄집어낸다는 게 걱정이 있었지만 감독님이라면 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야기를 잘 만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훈은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여타 행사와 달리 떨리고 부담이 된다. 영화 제목에 이름이 써져 있으니 잘 선보여야 할 텐데,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하는 걱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촬영하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꾸밈, 거짓 없이 이야기해 보자 싶었다. 별로라면 앞으로 더 잘 해내갈 기회는 많으니 귀엽게 봐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배우의 리얼한 모습과 영화적 엉뚱한 상상을 오가는 새로운 형식의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다. 18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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