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021시즌 대비 관중 71% 증가

입력2022년 08월 14일(일) 11:22 최종수정2022년 08월 14일(일) 11:24
사진=부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부천FC가 팬 친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부천은 "올 시즌 평균 유료관중수는 1066명으로 2021시즌(622명) 대비 7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영민 감독의 조직력 있는 축구와 쉽게 지지 않는 플레이는 부천의 올 시즌 전체 14승 중 10승을 홈에서 챙기는 결과를 가져왔다. 홈 승률의 증가는 홈 관중수 증가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 대응지침 완화로 팬들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팬 친화적 프로그램을 늘린 것은 그 효과를 배가 시켰다.

부천은 오랜 팬이자 공식 후원사인 '바스템'과 함께 공식음원 'Let’s go together'를 제작해 코로나19로 육성응원을 하지 못해 아쉬운 팬들의 마음을 달래며 경기장 응원문화가 다시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홈 경기 장외에서는 팬과 선수가 항상 함께했다.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 '딱지치기', '청홍판 뒤집기' 등으로 팬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라운드 안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팬들과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공식 후원사와 함께하는 홈 경기를 진행하면서 '아빠와 함께하는 볼보이',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장이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단과 코치진이 직접 나서 원포인트 축구 교실을 진행하기도 했다. 발달장애인 축구팀 '복사골FC'와 여성 풋살팀 'BFCW' 선수들과 함께 축구로 하나 되며 많은 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으로 부천은 작년대비 평균 유료관중 71% 증가와 홈 경기 티켓 매출 80% 성장 그리고 연간·후원회원 역대 최다 가입 등의 성과를 내며 팬 친화적 프로그램의 효과를 똑똑히 보고 있다.

이에 부천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상하는 2022년 K리그2 팬 프렌들리 상 2차 팬 투표 및 기자단 투표 대상 후보에 2회 연속으로 상위 5개 구단에 선정됐다. 부천은 앞으로도 팬 친화적 프로그램을 늘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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